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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는 나이가 들수록 방송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더 많이 언급 되고있네요.

과거 세월호 특별법 반대하는 모습을 보고 좀 아니구나 싶어서 티비에 나오면 채널을 돌리곤 했었는데, 식당에서 밥먹다 전원주 낙태 관련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낙태 한 뒤 두달, 석당 후에 또 낙태를 했다며

가정을 지키기 위해(?) 6번이나 생명을 죽였단 소릴 방송에서 하는데…

밥먹다가 입맛이 떨어져버려 나왔습니다… 한두번이야 실수로 그랬다지만..

애도 아닌 어른이 조심을 하진 못하고 여섯번이나 생명을 꺼뜨린게 말이나됩니까..

 


“내 이야기를 듣고 용기갖고 희망갖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원주가 애를 그렇게 하늘로 보낸 버린 이유를 물으니..

"질서가 없어지니까.. 내 아이와 남편 아이가 있는데 ‘우리’ 아이까지 낳을 필요 없을 것 같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선택 잘한것 같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참 어이가 없군요…

이건 남편 욕먹임과 동시에, 본인 얼굴에 침뱉는 소립니다.

아이를 갖지 않는것은 부부 둘의 자유지만..

아내가 수술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임신시키는 남자는 또 뭔가요..

실수는 할 수 있으나, 여섯번이나??…

 

제가볼땐 두부부가 평범하진 않은듯 합니다.

낙태는 여자몸에 엄청나게 좋지 않습니다.

전원주 남편은 마누라 임신시키고 병원보내는걸

감기 몸살 정도로 생각한건가요? 6번이라니.. 소름돋네요 정말..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용기와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던 전원주는…

바다에 잠겨버린 아이들을 위한 세월호법을 반대하는 서명도 했었죠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지나친 며느리 흉보기..

평범하지 않은 가치관.. 이번 낙태 이야기로 더더욱 보기가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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