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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지나 가는 뉴스를 통해서 여가수 찌라시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재력가와 여자 연예인의 만남은 언제나 이슈였죠. 이번에도 돈많은 남자가 여성 연예인을 불러서 돈주고 잤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현재 연예기획사 강씨와 직원 박씨를 구속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9세 여가수와 동갑내기 다른 직원도 한명 더있다고 하네요. 걔도 같이 알선했다고 해요.

강씨랑 박씨는 둘다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출신이라고 합니다. 이번 일 뿐만이 아닐거란게 뒷이야기 입니다. 워낙 연예계에 인맥도 넓고 유명 연예인은 물론이고, 단역급, 지망생 등도 큰 돈을 주는 아저씨들에게 알선했을거라는 말이 파다하다네요..

예능에 자주 출연한 여가수는 예능에도 많이 나왔을 정도의 클래스라고 하니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표가 직접 여자 연예인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합니다. 첫회에 2700만원 받아 챙겨서, 여자애들에게 500만원씩 주고 나머지는 소개비로 챙겼다고 하네요.. ㄷㄷ

재주는 곰이 부리고..

 

그리고 사업가 이외에 주식투자가로 알려진 한 사람은 여자 연예인과 국내에서 놀고 난 뒤에 미국 왕복항공권을 제공하기도 하고, 잠자리에만 총 9천만원을 썼다네요. 헐..

 

연예기획사 대표가 연예인 지망생이나 연예인들에게 이런일을 알선하는 과정은, 일단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돈을 갚으라고 압박을 한 뒤에 자연스레 이런일 한번 해보라고 권유를 했다고 합니다.

 

이런 성을 매매하란 말이얏.

 

여튼 이 또한 금방 지나 가겠지만… 지나친 찌라시가 뿌려지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예상하는 그 여자 가수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국적이 미국도 한국도 아니기 때문에, 외국나가서 다른 남자랑 돈받고 놀았다고 해서, 한국에서 수사할 권한이 없거든요..

생각해보세요. 한국인이 일본에 잠시 일자리를 구했는데, 그 사이에 태국가서 돈주고 그짓을 했다고 해서 일본에서 그사람을 수사할 이유는 없는거랑 마찬가지죠..

그래서 저는 이번건 스쳐 지나 쳐야할 찌라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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