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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테신라 사장이 오늘 이혼 문제가 오늘 끝이 나는군요.

현재까지는 남편인 임우재가 재산을 얼마나 가져갈지도 관심사 입니다.

이부진 이혼 소식에는 다른 재벌가들의 이혼소식과는 다르게 이부진 사장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그만큼 이부진이 이미지 관리도 잘해왔다는거죠.


사업수완도 좋습니다. 리틀 이건희라고 불릴 정도이고, 남자로 태어났으면

지금 이재용 부회장 자리를 이부진이 가져갔을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니까요..

그리고 이건희 사망 소식까지 맞물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알아봅시다.

 

 

 


‘임우재 이부진 드디어 이혼, 양육권과 재산분할 어떻게 할까?’

‘신분’을 뛰어넘어 현대판 ‘귀족’이나 다름없는 재벌가의 자식과 ‘서민’의 자식이 결혼했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출발은 상당히 신선하고 놀라웠습니다.

봉사활동에서 만난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부진 임우재 부부의 인연은 더욱 빛나보였는데요.

이부진이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임우재를 상대로 ‘이혼 조정 및 친권자 지정 신청’을 내면서 언론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문제가 갑자기 불거진것이 아니라, 이혼소송이 나기 몇년 전부터, 임우재는 분당에서 지내고 이부진은 한남동에서 각각 떨어져서 지낸다는 말이 있었지요.

그리고 이부진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 첫 운동회를 할때, 아빠없이 엄마인 이부진만 나타난것이 둘의 불화설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지금 사망했느냐 살아있느냐.. 생사가 불분명한 이건희 회장이 둘의 결혼을 많이 반대했다고 하지요..

맏아들인 이재용도 이혼했고, 맏사위인 임우재도 이혼을 하는군요.

 

<이 결혼이 못마땅한 이건희>

이부진의 이혼소송이 이건희 사망과 관련되어 지분문제 때문에 하는거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둘사이의 문제이고 모든걸 당사자가 아닌이상 알 수 없으니 그부분은 명확하게 이렇다 저렇다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사망 여부가 아직도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는 이유가, 아들딸들의 삼성그룹 지배력, 즉 지분구조 문제가 아직 정리가 덜되어서이고, 지배구조가 해결되고 나서야 사망선고를 할거라는 말도 있습니다.

 

임우재도 삼성가의 가족이기 때문에, 장인인 이건희가 사망하게 되면 재산을 어느정도 물려받게 되기 때문에 지분싸움이 일어날것을 대비해 이혼하는게 아니냐는 말이있는데, 자식들이 3명이나 있고 임우재가 이건희를 모시고 산것도 아닌데 딱히 받을 지분이나 재산이 있을까요? 저는 그부분은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사위가 받아갈건 거의 없어 보입니다.

고로 이건희 생존여부와 임우재와 이부진의 관계는 상관이 없다고 봐야겠지요.

 

“양육권과 재산을 두고 저울질 해야 하는 이부진”

두사람이 결혼한지 8년만에 아들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아들사랑은 각별하며 아마 양육권은 엄마라서 유리한 측면이 있고, 자식사랑이 남다른 이부진이 양육권을 줄리는 만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임우재는 양육권문제를 쉽게 포기해주고 재산쪽을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게 취할 수 있게 되는것 같은데요.

이 이혼이 누구에게 책임이 더 있느냐에 따라 그부분은 달라집니다. 만약 이혼의 원인이 임우재에게 있어 남편이 유책배우자가 된다면 양육권 문제는 아이가 어리기 까지 하기때문에 엄마에게 넘겨질 확률이 거의 백프로로 봐야 합니다.

이부진 이혼에 관한 증권가 찌라시 등을 읽어보면 이부진이 양육권 문제에 있어서는 훨씬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봅니다.

 

임우재 : “난 가정을 지키고 싶다.”

이부진 부부는 두번이나 조정에서 합의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소송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6개월간의 가사조사 및 면접조사도 여러차례 이루어 졌습니다.

임우재는 역시 친권문제를 가지고 논의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고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떻게 보면 가장 큰 카드 이죠.

하지만 공식적인 자리(아이의 운동회 등)에 이부진이 항상 참석해왔고, 지금도 이부진 엄마로서 키우고 있고.. 미성년자 아이의 경우에는 어머니가 유리한 만큼 친권을 주장해봤자 큰 소득은 없어 보입니다.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이혼할때 위자료를 주는것은 누구에게 책임이 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몇백에서 수천만원… 아무리 큰 잘못을 해도 몇억 수준 입니다.

결국 임우재가 이부진의 재산 형성에 있어서 얼마나 기여했느냐가 관건인데, 이부분은 현재 임우재로서는 증명할 방법도.. 실질적으로 기여한것도 거의 없기 때문에 불리 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물고 늘어지는 것 일 수 있지요..

재판 결과가 나오고 끝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이부진의 완승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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