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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아닌 ‘박지성 원정출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전이 벌어지고 있더군요. 원정출산이 문제가 되는것은 아들일 경우에 국방의 의무를 면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특히 미국)에서 낳아 국적만 취득한 뒤에 한국에서 살아가는 경우가 문제 입니다.

하지만 박지성의 경우에는 딸을 낳았고, 박지성이 한국에 직장이 있는게 아니라 맨유 엠베서더로서 직장이 현재 영국 소재인데다, 아내인 김민지가 굳이 남편있는 곳이 아닌 한국에 가서 출산을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딸인지 아들인지 뻔히 알고있었는데 박지성이 지금까지 쌓아온 명예에 금이 갈짓을 했을까요? 이에 관해 알아 봅니다.

 


원정출산은 지금까지 좀 있는 집이라면 적지 않게 해온 일종의 ‘편법’ 입니다. 사실 저라도 돈만 많으면.. 내 아내 뱃속에 있는게 아들일 경우 미국 국적을 선사해주고 싶습니다.

군대가서 뺑이치고 와보니 이건 가지 않는게 백번 현명한 짓이더군요.

 

 

그리고 박지성의 경우엔 원정출산이라는 의혹도 비난도 받을 필요가 없는것이, 지금 주 활동 지역이 영국인데다가, ‘딸’을 낳았기 때문에 문제가 될것이 없습니다.

박지성이 돈(세금)을 위해서 편법을 쓴적도 없고, 지금까지 깨끗한 사생활, 양심 그에 걸맞은 명예를 쌓아오고 지켜온 박지성을 굳이 억지 프레임을 씌워서 깎아 내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부부가 같이 있다가, 갑자기 아이만 낳으러 장시간 비행기타고 한국 가는것도 이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걸 떠나서.. 요즘 한국 나라 돌아가는 꼴 보면 누가 이 나라에서 애 키우고 싶겠습니까.

저는 솔직히 박지성 딸이 아니라, 아들이 나왔다 하더라도 잘했다는 소릴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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