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점퍼 옷 소매 찌든 때 없애기, 셔츠 목 때 세탁하기

날이 추워서 맨날 패딩만 입고 다니다 보니, 어느새 패딩 소매쪽이 많이 더러워졌더라구요.. 찌든 때를 좀 효과적으로 세탁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찾아봤습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뿌리기만 해도 찌든 때가 싹 사라지고 하는 그런게 있나 보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화학 제품에 대한 경계심이 남달라서, 너무 효과가 좋다 하면 “저게 얼마나 독하면..”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세제로 어떻게 안되나 싶어 찾아보고 알려드립니다.

‘셔츠 목 부분, 각종 옷 소매 부분 깨끗하게 세탁해봅시다’

생각보다 아주 쉽고 간단했습니다. 해결책은 바로 ‘주방용 세제’라는것!!!

왜 일반 세탁 세제가 아니고 주방세제인가! 했더니

그 이유가 목과 소매 쪽 찌든때가 잘 씻겨지지 않는 이유가 ‘지방산’이라는 것이 쌓여서 그렇다고 합니다. 주방세재가 기름때 없애는데 효과적이듯 세탁할때도 매우 좋다고 해요.

 

‘미지근한 물’ + ‘퐁퐁 같은 주방용 세제’를 1:1로 섞어서 뿌려주거나 발라주고, 칫솔같은거로 문질러주면서 헹구기만 하면 아주 쉽고 깨끗하게

없어진다고 하네요

 

 

패딩세탁법 중 또 목이나 소매 그리고 주머니 부분 때를 제거 하는 방법으로는 주방용 세제와 미온수를 1:1의 비율로 섞고, 칫솔로 살살 문질러 깨끗한 물에 헹구기만 하면 찌든 때를 제거할 수 있는데요
 
목이나 소매 그리고 주머니 부분은 땀 때문에 지방산이 쌓이는데 주방용 세제는 기름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방산을 분해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이외에도 ‘구연산’과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하실 수 있는데요.

뜨거운물 + 구연산 적셔서 5분에서 10분 정도 놔뒀다가 베이킹소다를 솔솔 뿌려주면 거품이 살짝 생기는데 사라지면 손으로 비비면서 헹궈 주시면 됩니다.

 

찌든 때 없애기에 이렇게 효과적인 방법이 있는 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