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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왠만하면 수입과자를 사먹습니다. 한국사람 처럼 호구짓 당하고도 노예처럼 당연하게 사는 사람들이 또 있을까요?

저 하나 수입과자 사먹는다고 해서 한국과자회사들의 차별행위가 사라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저는 멍청하게 당하느니 작은 몸부림이라도 칠것이고, 그들에게 돈을 한푼이라도 보태주지 않겠다는 생각에 행동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왠 오버냐구요? 아래 글을 보시면 자동차만 그런게 아니라 과자 하나까지도 같은 제품이라도 외국분들에게는 더 정성스럽고 양을 많이 주는 한국 회사들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그 와중에 롯데는 이런데서까지 빠지지 않는구나.. 역시 일본기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롯데는 초콜렛 그거 얼마 한다고.. 일본기업 아니랄까봐 쯔..’

롯데는 일본 한국 양국에 회사를 가지고 있는거 아시죠? 지분 문제까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결과적으로 따져보면 일본기업 입니다.

아몬드초콜릿을 비교해봤더니.. 양도 두배차이..

똑같은 제품인데 한국에는 카카오버터가 빠져있고, 일본거엔 넣습니다.

왜냐구요?

카카오버터가 4배이상 비싸거든요.. 한국놈들은 걍 유지나 먹어야하나봐요

일본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더 많이 넣어주고, 훨씬 좋은 재료로 만들었어도 더 싸게 판다는 것 입니다. 한국 빙구호구들은 이래도 저래도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는 연못안의 고기들이니 주는데로 먹어라 그런거? ㅋㅋ

 

롯데는 정말 상종도 하기 싫은 기업입니다..

다른 국내 과자 회사들은 어떻냐구요?

 

한국 맛동산은 325g 미쿸 마통산 420g

갯수로 따져보니 한 50개 더 많음..

미국 맛동산 가격이 더 비싼거 아니냐구요?

지금 환율이 올라서 2달러면 2400원 정도군요.

그래도 한국이 훨씬 비싸고 양은 또 훨씬 적습니다.

아 미국에서 만드니까 미국 재료들은 더 싼가부지!!!! 라고 하신다면?

국내생산…

한국에서 만들어서 –> 배에 실어서 –> 바다건너 미국에 도착해서 –> 미국 슈퍼에 배달된 과자가..

한국보다 더 저렴하고 양이 많다니..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건가요.

위는 초코파이 한통 가격 입니다.

호주는 우리나라보다 평균수입이 훨씬 높습니다. 물가도 센편이구요.

그리고 대만은 왜 또 2600원인지?;;

더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제가 수입과자 추천을 하는 이유는, 바로 한국 회사들의 이런 불합리하고 한국 국민들은 잡아놓은 봉으로 생각하는 행위 때문입니다. 열받아서 먹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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