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겨운 홈쇼핑 진상 케이스

홈쇼핑 진상에 대한 이야기가 마리텔에서 나왔는데 정말 놀랍더군요.. 세상에는 정말 지저분한 인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도대체 왜 저렇게 사는 걸까요..

마트에만 가봐도 포장뜯고 뭐하나 몰래 빼먹고 가버리는 사람도 있고..

코스트코 양파거지 이런건 이제 아주 유명하죠..

홈쇼핑은 서로 얼굴도 보이지 않고, 전화로 간단히 주문해서 반품도 어렵지 않아서 인지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홈쇼핑이 말장난으로 많이 남겨먹고 별로 좋지도 않은 물건 팔아먹는 케이스가 많아서 싫어하지만 진상은 더 싫네요. 어떤 일이 있는지 볼까요.

 

 

홈쇼핑에서 견과류를 팔았다고 합니다. 한 세트에 100봉지인데 맛이없으면 일주일 이내에 99봉지 다 먹고 환불해도 좋다고 했답니다..

 

10세트 즉 천봉지의 견과류를 주문해서 그분 30%를 챙기고..

나머지는 반품 취소 해버렸다고 하네요 ㅋㅋㅋ

인생 얼마나 거지같이 살면 저런게 가능한지..

 

 

 

화장품을 주문해서 그 안에 내용물 덜어내고 다른걸 넣어서 반품..

홈쇼핑 진상도 보통 레벨이 아니군요..

 

 

더 웃긴건 추석 사과 주문 입니다. ㅋㅋ

 

반품 받아보니 위에 저렇게 다 잘려있더라고 ㅋㅋㅋ

추석때 차례 지내고 사과 반품 ㅋㅋ

도둑질해서 할거면 차라리 제사를 지내지 말던가요.. 이게 뭡니까..

홈쇼핑 진상들은 과감하게 블랙리스트 처리해서 그 집에는 배달 안가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결국 회사는 손해보지않기 위해서 다른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전가할텐데.. 씁쓸한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