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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 정말 건강하고 막 돌도 씹어먹을것 같은 외모와 목소리를 가졌습니다. 기세보이는 대표적인 연예인중 한명인것 같아요. 그런 효린이 과거에 태어나자마자 큰 수술을 두번이나 하고, 시한부 인생 판정까지 받은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효린이 그렇게 아팠었다니 상상이 되지 않는데요. ‘담도폐쇄증’ 그리고 ‘장중첩증’이라는 큰 병을 거친 효린..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태어나자마자 2년을 못넘기고 죽을거라고 했던 효린!!

 

 

 

담도폐쇄증 원인이 아직도 정확하게 밝혀진것은 없다고 해요.

출산 전후에, 담도폐쇄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인자가 들어와서 담도를 녹여가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끔찍하네요.. 효린은 태어나자마자 그랬으니 뱃속에서부터 감염이 되었나 봅니다.

 

담도란?

담도는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이 내려가는길이라고 해요.

저기 보시면 가운데 빨대같은것 보이시죠?

간에서 즙을 만들어서 내보내야 하는데, 그 관이 녹아버린다니..

 

 

그렇게 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되고..

 

수술을 하지 않으면 생후 두달에서 2년을 넘기기 힘든 희귀병이라고 합니다.

 

담도폐쇄증 증상을 보이고 나서 수술 없이 생후 2달을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요!!

 

 

효린이 태어났을때 몸무게가 4.2kg 여아 치고는 초우량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몸무게가 담도폐쇄증으로 인해서 복수가 찬것이 합해진 무게였다고 해요 ㅜ

 

 

태어난지 한달이 되자마자 무려 10시간이나 수술을 받은 효린..

 

그 어린 아이가 간 외에도 담도와 담당을 절제해야했다고 합니다.

아 정말 애기가 아픈건 너무 가슴아픈것 같아요.

 

 

 

당시 수술을 받는데 아버지 수혈을 받는것도 모자라서, 큰아버지도 오시고 가족들의 피를 수혈받으며 겨우 수술을 끝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수술이 잘 끝나고 1년정도 살다가..

이제 돌이 지났을때 장중첩증 수술을 또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릴떄 큰일을 두번이나..

 

장중첩증이란 장이 안으로 중첩이 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위 그림 왼족에 있는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그렇게 장중첩증 증상은 복통 구토 혈변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피가 통하지 않아서 장이 썩게 된다고 합니다.

 

태어난 후 1년만에 두번이나 큰 수술을 했던 효린..

의사들의 예상을 깨고 지금은 완전 건강 아이돌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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