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UFC 최두호 중계가 곧 열립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UFC 중 가장 기대렸던 게임 입니다. 해외 UFC 팬들 사이에서도 최두호 파이팅 스타일이 워낙 화끈해서 그런지 인기가 많더군요. 현지 전문가들 역시 이번 대결에 기대를 많이 거는 듯 했습니다.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는 최두호를 두고 "그는 과대평가 받고 있는게 아니다. 최두호의 오른손 펀치는 코너 맥그리거와 비슷하며 어떤 스타와 비교해도 뛰어나고 경기가 시작 됨과 동시에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끝낸다,"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1라운드 KO가 취미이자 특기인 최두호 경기시간은 12월 11일 정오인 12시부터 시작하는 UFC 경기를 쭉 보셔야 합니다. UFC206 경기시간이 대낮인 이유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기 때문인데요. 마지막에서 3번째라 아마 오후 1시 ~ 1시30분 쯤은 되어야 시작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최두호 겨드랑이털이 별로 없네요 제모 했나?

이날 UFC 경기의 메인이벤트인 맥스 할로웨이 vs 앤소니 페티스 대결 입니다. 그렇게 챙겨봐야할 경기는 아닙니다.


도널드 세로니, 맷 브라운


그리고 최두호 컵스완슨 대결! 최두호 KO 승률이 79%로 엄청납니다. 하지만 상대 역시 48%로 꽤 높은 편 입니다. 최두호가 지금까지 상당히 잘해주고 있지만 상대는 랭킹 4위의 선수 입니다. 지금까지 붙었던 선수들과 레벨 차이가 있습니다.

최두로 기록을 보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네요. 분당 타격 적중 횟수가 7.03으로 스완슨 보다 2배나 높군요. 적중률 또한 66.67%나 됩니다. 판정승이 14%라는 것은 대부분의 경기가 화끈하게 KO/TKO로 끝난다는 뜻.


둘의 파이팅 스타일은 다릅니다.

최두호는 거리 감각, 타이밍, 정확성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요. 


캬..

딱 사정거리에 들어왔다 생각되면.

정확하게 턱을 때려서 무너뜨림.


그의 스펙을 보면 테이크다운 시도가 거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철저하게 타격 스타일이죠. 반면에 컵 스완슨은 주짓수를 베이스로 하며, 펀치와 킥을 골고루 잘 섞어 싸웁니다. 


외모만 봐도 어떤 성향인지 대충 느낌이 오지요.


이렇게 과감하고 변칙적인 공격도 과감하게 합니다. 그래서 최두호와 컵의 대결이 더 기대되는 이유인데요. 화끈한 타격전으로 저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그날의 게임으로 뽑힐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기면 조제 알도를 겨냥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기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른쪽에 수염 덥수룩한 저 선수도 기대되는데요 KO/TKO 승률이 무려 최두호 보다 높은 88% 입니다. UFC 최두호 인터넷중계를 보시려면 아래에서 보세요.

[네이버 스포츠 중계]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