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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이 정말 좋은 드라마인데 제가 기대 했던것 보다 시청율이 나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명장면 캡쳐로라도 여러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장면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아마 드라마가 끝날때 쯤 되면 ‘송곳 명대사 모음’ 같은게 많이 나올거 같아요. 벌써 제가 볼떄도 좋은 장면들이 상당히 많았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거든요.

명작 드라마로 자리잡을거라 생각되는 송곳 명장면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조금 길지만 부담없이 쭉 보세요~!


 

 

 

 

IMF를 겪었던 분들은 다들 잘 아실거에요 ㅜㅜ

저는 당시에 어렸지만,  집에만 계셨던 우리엄마도 친구들의 어머니들도 갑자기 일하러 나가셨었죠..

 

 

 

아 정말 이런게 현실이라면.. 생지옥 입니다.

사람이 사람대접 받지 못하는…

기계도 많이 돌리면 열이나서 쉬게 해줘야 하는데 ㅜ

 

 

 

 

 

 

참 가슴아픈 대사 입니다.. 자식들에게 보여주기 힘든 내 모습.

일을 하고 정당하게 대가를 받는 노동자가 언제나 어깨를 펴고 웃으며 일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근로계약 했지. 노예 계약한 거 아니 잖아요?”

 

 

 

 

실제로 고용여건은 갈수록 노동자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옵니다.”

 

살아있는 인간은 빼앗으면 화내고, 맞으면 맞서서 싸웁니다..

정말 우리나라 국민들은 온순한 양 같습니다. 오히려 부당함을 자기탓하는 분들까지 계시니까요…

잘못된건 고쳐야 합니다. 송곳이 좀 더 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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