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리나라 기독교와 목사들 보면 정말 처절한 수준 입니다. 언젠가부터 ‘일부’ 기독교인의 잘못된 케이스라고 이야기 하는것이 우스갯 소리가 되어버렸죠.

돈과 정치에 엮여 돌아가는 한국 기독교 문화를 보면 내가 자식을 낳으면 절대 교회는 보내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 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향린교회가 그나마 한국 기독교의 양심과 체면을 세워주지 않았나 싶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흠… 하나님의 역사는 국정화 될 수 없다는.. 문구는 좀 비기독교인으로서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뭐.. 일단 이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겠습니다.

그들이 하고있는 행동은 올바른것이니까요.

 

우리나라 교회와 목사들 정권 눈치보느라 귝정교과서 반대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아니. 관심이 없는거겠죠. 십일조 ATM 기계 같은 짓은 악착같이 잘하지만..

 

 

 

 

명동 향린교회는 87년 6월 항쟁의 성지라고도 하네요..

 

그에 반해

한기총 한교연은 국정화 교과서 찬성한다죠..

ㅎㅎㅎ

 

우리나라 목사들의 현실을 좀 보실까요?

추모예배도 합니다. ㅎㅎ 요즘 한국 교회는 다른 신도 섬길 수 있습니다.

더 문제인것은 저 목사들이 운영하는 교회에 나와서 십일조내고 할렐루야 하는 신도들도 많다는 것 이지요. 누구 하나 바른소리 못합니다

 

산월중앙감리교회 목사 노화산

서울나들목교회 박원영

경기도 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 김영진 목사

한국 교회 다니시는 분들은 이런거 보고도 그냥 별 생각 없으시죠? 하나님을 팔아먹고 있는데도 그냥 나 주말에 가서 돈내고 기도하면 천국 가니까.. 하고 항의도 하지 않으실듯 합니다.교회 간다고 아무데나 주차하고 길막아버리고.. 전화번호도 없이 가버리는 사람들..

개독은 '일부'가 아닌 '대다수'의 목사와 기독교인들이 만드는 것 입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