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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양 모델 겸 헬스트레이너로 알려진 이 여성이 오늘 인터넷에서 가장 핫한 인물 입니다. 김구라가 MBC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소감을 발표할 당시에 뒤에서 현수막을 들고있던 사람중 한명이 레이양인데, 카메라가 김구라를 중심으로 포커스를 당겨주자, 자신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것을 본 그녀는 현수막을 조금 말아서 카메라 앵글 안으로 들어오는데 성공을 합니다.

사실 이건 애교로 보고 넘어가 줄 수 있는 문제였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까지 욕을 먹어야 하나.. 우리 사회가 왜이렇게 빡빡해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딘딘은 칭찬받을 행동을 했네요. 둘을 비교해볼까요.

 


‘레이양이 만약에 정감있고 익숙한 캐릭터였다면 이렇게까지 당했을까?’

원래는 나 꿍꼬또! 가 나오는데

ㄴ이 사라졌죠.

주인공을 돋보이게 해줘야 하는 자리에서

실수가 아닌 의도적으로 그런 행동을 한것이 조금 아쉬움이 들긴 하지만

비난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여성 악플러들이 불같이 들고 일어서는 것을 보면

'이쁘고 몸매 좋은' 괘씸죄가 포함된것은 부정할 수 없어 보입니다.

 

그 반면에 딘딘은 귀여운 행동을 했네요^^

똑같이 현수막을 들고있다가

 

이렇게 현수막이 잘 보일 수 있게 당겨주면서 자신은 뒤로 숨 습니다.

레이양 사태로 인해서 의도치 않게 반사이익을 보게 되네요^^

많은 연예이슈들을 보면 개개인의 평소 습관과 인성이 큰 걸림돌이 되기도하고

예기치 않게 혹은 결국에는 큰 도움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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