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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찌라시에 대한 이야기가 몇일 폭풍처럼 쓸고 지나갔습니다. 무슨내용인지는 다들 잘 아실 수 있고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제가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지나가 이상형이라 엄청 좋아했고 이번 사건이 터졌을때 아니길 바랬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지나 인스타그램 사진이 올라오질 않네요..

사실이든 아니든 그녀가 그냥 고향에서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쁜마음 먹지 말구요.

 

 

지나 인스타를 보면 1270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팔로워가 45만명이나 될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가장 최근에 올라온것이 3주전에 시스타 보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군요..

댓글에는 “Stay strong G.na(지나 힘내라)”, ‘is that ture? OMG I can’t believe it(그게 사실이야? 믿을수가 없다.)”, “G.na hope you’ll stay stong even tho the news might be ture but i’ll always love you. Hope to see you soon!(지나, 그 뉴스가 사실이라 할지라도 언제나 당신을 사랑할것이고 곧 보길 희망해)”

등등 위로의 댓글들이 많습니다.

 

저 팬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겠죠. 저도 단호하게 아니라고 딱 말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매일 지나의 SNS계정에 자주 들렀는데.. 지나 찌라시 터진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질 않네요.

 

 

아 정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저한테는 완벽에 가까운 외모였는데 ㅜ 성격도 너무 밝고 귀엽고

별일없이 잘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이번 지나 찌라시 사건을 보면서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연예인 스폰서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물론 지나야 그알에 나온 연예인 지망생이나 무명 처럼 생계가 힘들어서 그런 케이스는 아니겠지만

연예인들의 화려한 면만 보고 불나방 처럼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뛰어 들었다가, 시간만 흘러가고.. 다른직업을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다 보니 생계를 위해서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 옳지못한 선택을 하는 연예인 지망생들이나 무명 연예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물론 스스로 원해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생활비, 품위유지비 등을 소속사나 물주가 빌려주고 그것을 갚지 못할 경우, 계약이 끝나기전에 몸으로 때우라고 권유하고 반강제로 협박 등을 해서 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한번 눈감으면 큰 돈이 생기기도 하니 유혹이 상당할것 같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그리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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