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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연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버이연합, 엄마부대와는 다르게 보기좋은 모습으로 시위하는 모습이 훈훈했습니다. 확실히 ‘개념’, ‘상식’이 있는 사람은 다릅니다.

웃는 모습으로 평화롭게 시위를 하니 얼마나 보기좋습니까.

어버이 영감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줏대도없이 여기저기 이익이 되는곳으로 가서 난동을 부리고, 엄마부대라는 여자들은 같은 여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습니다.

효녀연합 여성의 정체가 궁금하신분들 많으실거 같아서 찾아봤어요.

 


‘효녀연합 여자 누구야? 대박 이쁘다~!”

이 사진만 보면 설현과 웃는 모습이 살짝 비슷하네요.

“애국이란 태극기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는 것 입니다. – 대한민국 효녀연합”

이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웃고 있습니다.

웃는 이유는 그들 앞에서 난동을 부리는 노인네들이 같은 한국임이도 불구하고 상식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 부류이기 때문입니다.

 

 

평화로운 방법으로 자신들의 가치관과 생각을 표현하는 사람들.

무식하게 큰소리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라면서 본인들이 단돈 백원이라도

손해보게 되면 난리가 나는 어떤 무리들과는 전혀 다릅니다.

 

효녀연합 대표.. 라고 해야할까요? 여튼 이슈가 된 이 인물은 ‘홍승희’라는 여성 입니다.

 

 

이 장면 많이 보셨죠?

“청와대는 너희 집이 아니고, 역사도 너희집 가정사가 아니다.”

라고 임펙트 있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국정교과서 시위를 했던 인물 입니다.

청년예술인 행동이라고 쓰여져 있네요.

 

이쁜고집이 있게 생겼네요.

 

찾아보니 ‘청년예술인 행동’ 일인시위라고 올린 글이 있네요.

홍승희라는 이름이 맞습니다.

 

‘소녀부대’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네요.

딱 보면 ‘어버이연합’, ‘엄마부대’를 패러디해서 이름을 지은것 같습니다.

비슷한 이름으로 정반대의 좋은 시위를 합니다.

 

왼쪽 소녀부대 여성은 어효은이라고 하네요.

 

이사람들이 청년예술인 행동 인가봐요. 단체 이름이 ‘행동’인지.. 청년예술인들의 행동을 이야기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좋은 행동 입니다.

 

백정미,어효은,홍승희,누군지모름

이렇게 이름이 나오네요

정치적 가치관과 입장은 서로가 다른게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이 사람들을 좋게 써주냐구요?

엄마부대는 위안부할머니들에게 이제 그만 잊고 조용히 살아달라고 하질않나..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소리만 하고..

어버이연합은 말하지 않아도 어떤 노인네들인지 잘 아실테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약자들을 위해서 이렇게 나서는 사람들을 칭찬해주지 않을 이유가 없지요.

[홍승희 페이스북 바로가기] 응원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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