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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다 보니 2014년도에 방송에 나온적이 있었더군요..

그것도 이상아 딸 윤서진과 함께 나왔는데요.

엄마의 피를 물려받아서 인지, 본인도 연예인이 하고싶다고 조른다고 합니다. ㅎㅎ

엄마 이상아의 어린시절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살아있는 인형이라고 불렸던 그녀…

그리고 이상아의 딸은 어떻게 생겼는지..

이상아 남편 윤기영은 누구인지 알아봅시다.

 


‘하이틴 트로이카 중 최고였던 이상아 그리고 그녀의 가족들’

[요청으로 삭제]

이상아 딸 모습 입니다.

아직 어려서 인지 귀여운 느낌이네요.

엄마는 많이 닮지 않은것 같습니다.

 

흠 엄마, 그리고 엄마랑 일하는 연예인들을 보고

굉장히 화려하고 멋져보였나 봅니다.

하긴 한참 뭐든지 꿈꾸고 해보고싶을 나이죠..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연예계의 어두운면을 잘 알고

쓰디쓴맛을 본 이상아이기에.. 딸이 연예인이 되는것은 결사반대 합니다.

 

 

이상아가 과거엔 어땠냐구요?

그냥 갑이었습니다.

 

 

이렇게 예쁜 그녀와 결혼한 사람.

이상아 남편이자 딸의 아빠인 윤기영씨

남편 윤기영 직업은 과거에는 10년동안 애니메이션 회사를 운영했었고,

과거에는 캐릭터 사업도 할것이라고 했었는데 여튼 사업가 입니다.

두사람은 경기대학교 대학원을 다니면서 만났습니다.(통일안보외교학과 동기)

이상아가 왜 그런과를 선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둘은 친구같은 지인으로 지내다가, 이상아 전남편과 이혼문제로 시끄러워지면서

많이 힘들었고, 연예인으로서도 실패한 상황에서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거의 없던 상황에서

현남편인 윤기영이 도와주게 된 것 입니다.

 

이상아는 한때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을 했었는데요.

<이상아 첫번째 남편 김한석>

이혼의 표면적 이유는 ‘성격차이’였지만 둘다 연예인인 만큼

뒷말이 무성했지만 뭐 하나 사실로 드러난것은 없습니다.(이상아 첫번째 이혼)

둘다 각자 가정을 꾸리고 잘 살고있으니 그걸로 된거죠.

 

당시에 이상아는 톱스타였고, 김한석은 그녀에 비하면 작은 존재였습니다.

신혼집도 작은 오피스텔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당시에는 이상아가 너무나 아깝다고 난리가 나기도 했었죠 ㅎㅎ

 

완전 엘프였던 그녀.. 그리고 ‘전철’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를 만납니다.(이상아 두번째 남편)

사업가를 만났지만 오래가지 못했고

이유에 대해서는 사업하면서 잘 되지않아서 남편의 빚도 많이 생기고

거짓말, 성격차이 등으로 살수가 없었다고 합니다.(이상아 두번째이혼)

아래는 이상아 당시 인터뷰 입니다.

“전철(두번째 남편)씨와는 결혼 전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아이까지 임신한 상태였고, 남편을 소개해준 선배를 믿었기 때문에 설마 했어요. 실은 저희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게 아니라 그 선배 소개로 결혼하기 넉 달 전에 만났어요.”

“그 사람은 굉장히 능력 있어 보였어요. 아이가 너무 갖고 싶었을 때인데, 이 사람이면 모든 것을 의지하고, 첫번째 실패로 인한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만난 지 한달 만에 결혼 약속을 했어요. 인연은 때가 있는데 그때가 아니면 놓칠 것 같았죠.”

“전 결혼해도 엄마를 챙겨야 하는 입장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처음 연애할 때는 엄마한테 얼마씩 용돈을 드리고, 집도 80평짜리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압구정동에 갈 때마다 갤러리아 백화점 뒤쪽으로 차를 돌려 거기에 있는 큰 빌라를 가리키며 ‘저기가 우리 둘이서 살 집이다. 당신은 이 앞에서 조깅을 하라’고 노래를 불렀죠. 전 ‘경기도만 아니면 된다’고 했고요.

그런데 결혼식을 앞두고는 그 앞을 지나가도 아무 말이 없더니 하루는 김포에 집을 해놓았다면서 데리고 갔어요. 새 아파트라 깨끗하고, 그 정도면 괜찮았지만 너무 멀어서 일하러 다닐 엄두가 나질 않았어요. 그랬더니 기사를 붙여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더 황당했던 것은 결혼식장에서였어요. 전 사람들을 부르기가 미안해 당시 드라마를 같이 하던 몇 명만 불렀는데, 그 사람 주변에서는 그나마도 거의 오지 않았어요.

주례는 강○○ 감독, 축가는 주○○, 사회는 이○이라고 해서 그렇게 믿었는데 주례는 어느 학교 교감선생님, 축가는 언더그라운드 가수, 사회자도 그 사람의 고등학교 친구였죠. ‘영화제작자라는 사람이 대인관계를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아무도 안왔나’ 싶더군요. 그날 제가 결혼식장에서 엉엉 울었던 것도 그 때문이에요.”

“자기 말로는 내가 좋아서 그랬다지만, 전 너무 괘씸했어요. 엄마는 이상한 느낌을 받았는지 결혼 직전에 다시 생각해 보라고 했는데 그때 심사숙고하지 못한 게 후회돼요. 하지만 저라고 왜 고민이 없었겠어요. 그래도 아기를 갖고 싶고, 그 사람이 거짓말은 했지만 달라질 거라고 믿었어요. 결혼해도 친정엄마를 챙겨줘야 하는 입장인데 그 역할까지 해주겠노라고 약속한 사람이었으니까요.”

 

“말로는 영화제작자요, 사업가였지만 일정한 수입이 없었어요. 오히려 돈이 필요하다며 갖다쓰기 바빴어요. 그럴 때마다 저는 아는 사람들에게 융통해서 대줘야 했고요. 무척 자존심이 상했지만 돈 때문에 결혼했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자세한 얘기도 못했어요.”

“참 허탈했어요. 돈을 벌어도 모을 수가 없고, 남들은 미역국을 먹으며 적어도 한두달 동안은 산후조리를 하는데 난 이게 뭔가 싶을 때가 많았어요. 그러면서 자주 다투고, 이혼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아이를 생각해 꾹꾹 참았죠.”

“전 그 말을 믿고 저희가 구로동으로 이사가는 대신 엄마와 언니에게 김포 집으로 와서 살라고 했어요. 엄마가 그전에 전철씨에게 꿔준 돈이 있는데다 결혼한 언니가 엄마를 모시고 살겠다고 해서 조금 더 큰집으로 이사하는 게 좋을 것 같았거든요. 그러다 전철씨가 마침 8월에 이사할 거라고 하길래 ‘우리가 먼저 짐을 빼 엄마를 먼저 오게 하자’고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집을 팔고 이사오던 날, 저희 집으로 ‘경매에서 낙찰이 됐다’는 통지가 와 엄마와 저는 졸지에 오갈 데가 없는 상황이 됐죠. 정말 난감했는데 다행히도 얼마간은 더 살 수 있다고 해서 한동안 거기서 살았어요.”

“그래도 평생 한번뿐인 돌잔치인데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에 호텔 예약부터 음식준비까지 제가 직접 했어요. 주위에서는 별거중이라는 것을 모르니까 전철씨와 시댁식구도 부른 거고요. 또 그런 자리에 아빠가 빠지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제 출연료가 압류된 상태예요. 활동하다 보면 갚을 수 있겠지만 전 너무 억울해요. 그 일로 검찰청을 수시로 들락거리고 있는데 그 사람이 한국에 없어서 진술도 못 받고 공중에 뜬 상태예요. 그 사람은 현재 호주에서 지낸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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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밖에 되지않는 결혼생활을 끝내고 다시 솔로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지금의 남편인 윤기영을 만나게 된거죠(이상아 세번째 남편)

지금의 남편 만나고 난 뒤에 와인바도 잠시 운영 했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딱 3일 하고 때려치우고 싶었어요. 죽어도 못하겠다 싶더라고요. 술 장사는 가장 마지막 장사라는데 내가 왜 이걸 지금 하고 있지, 하는 회의도 들고 별 생각이 다 드는 거예요.

제가 좋은 환경과 처지에서 이 일을 시작했다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하다보니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또 취객들 농담 받아칠 수준도 안되고….

하지만 이제 술장사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은 다 벗어버렸어요. 오히려 새로운 일을 시도한다는 기쁨이랄까, 도전 의식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손님이 오면 자리에 가서 인사를 하고 자리에 합석해 이런저런 대화를 함께 나누는 일이 제 일중의 하나예요. 이런 일은 밤낮이 바뀐 상태에서 생활해야 하는 점도 고되지만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을 수가 없다는 것도 문제예요.

저는 요새 하루 한끼밖에 못 먹어요. 여기 나오면 손님들 안주를 먹거나 몰래 숨어서 라면 끓여먹는 게 다죠. 저희 직원들은 일하느라 그나마 끓여놓은 라면 먹을 새도 없어요.”

이런저런 고생을 많이 했나보더군요

지금은 성형외과에서 코디네이터를 하고있다고 합니다.

언젠간 방송에 또 나오겠죠?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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