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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딸이 예전에는 절대로 공개되지 않다가 이제 성인이 되고 시간이 지나고 나니 자연스럽게 티비에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봤던게 김가연이 둘쨰인 임요환 딸을 임신하고 나서 7~8개월쯤 한 패션쇼에서 딸과 함께 한복 차림으로 나왔던것을 기억하는데요..

그간 김가연 딸은 심각하게 쏟아지던 나쁜 여론과 악플 등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공개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죠.. 김가연 기사에는 악플이 달리지 않는 청정지역이 되었습니다. ㅎㅎ 이래서 악플러들은 고소로 확실히 벌을 줘야 하나봅니다.

예쁜 두 딸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써봅니다.

 


이렇게 공식석상에서 임요환 김가연 딸(큰딸)이 알려진건 이때가 처음인듯..

엄마를 확실히 많이 닮았죠? 아직은 카메라가 많이 어색한듯 얼굴이 살짝 굳은 표정 입니다. ㅎㅎ 오히려 너무 자연스럽지 않아서 뭔가 풋풋한 귀여움이 느껴지네요.

 

임요환 딸 역시 엄마 닮아서 머리가 작습니다. 두 모녀의 작은 머리 사이에 임요환의 머리가 있으니 더욱 커보이네요.. 뒤에있는데도..ㅋㅋㅋㅋ

20대 중반 정도 되면 참 예뻐질듯 하네요…

 

임요환 딸(둘째딸 아기)를 볼까요.

아오 귀여워 ㅋㅋㅋㅋㅋ

이건 작년 11월말인가 12월 초인가.. 그때 방송에 나온 모습 입니다.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나서 아무것도 모를 떄죠.

 

동생을 이쁘게 바라보는 모습..

정말 알콩달콩 예쁘게 잘 사는 모습입니다.

아이가 다 크고 나서 결혼을 했다보니. 초반에 큰딸 때문에 별별 악플이 다 달렸었지요.. 딸보고 결혼했다느니.. 김가연이 아니라 딸이랑 더 부부같다느니.. 재활용도 안되는 인간 ㅆㄹㄱ들이 별소릴 다하다가 하나둘씩 고소미먹고 이제 조용히 닥치고 있습니다.

뭐 다른연예인 뉴스에 이제 쓰겠죠..

 

임요환 김가연 나이 차이가 8살인데 아줌마가 나이값못하고 재혼한다느니 참… 저는 김가연이 하나둘씩 고소를 할때마다 속이 참 시원했습니다. 사실 저런글 쓰는 애들은 더 심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남의 마음에 못박으면, 본인도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한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임요환이 남자로서는 좀 어린나이일 수 있는.. 이른 시기에 장가를 갔지만 아빠역할을 잘 했나 봅니다.

"전(김가연 딸) 솔직히 게임에 대해 잘 몰라요. 아빠(임요환)가 유명한 사람인 줄도 몰랐구요. 그냥 엄마가 좋아하고, 엄마를 좋아해주는 사람이고 나한테도 필요한 사람이었는데 처음엔 어떻게 대해야할지 잘 모랐어요"

"내가(서령-김가연 딸 이름.) 먼저 다가간 것도 있는데 그만큼 아빠(임요환)도 거부감 없이 진짜 딸같이 다 해줬다. 원래 처음부터 가족이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자식이 있는 쪽과 결혼을 하게 되면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자식 입니다. 자신에게 새로운 엄마나 아빠가 생기는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친부 혹은 친모에 대한 사랑이 커서 사춘기 시절에 맞이하게 되면 비뚤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김가연 임요환 딸은 자신이 먼저 붙임성있게 다가가기도 한걸보면, 임요환도 인성이 좋지만 딸도 참 착한것 같습니다.

 

 

둘째딸은 꽤 어렵게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것도 한달 일찍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 들어갔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지금 너무나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지요.

아들이 없어서 떡두꺼비같은 고추도 하나 보고싶을텐데 둘째 딸을 갖는것도 참 힘들었기 때문에 또 도전을 할런지는 모르겠네요.

두사람다 ‘포기’란 단어를 떠올렸을 정도로 힘든 단계까지 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인공수정까지 갔나 봅니다. 그래서 출산후에 난임부부들에게 포기하지않으면 된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무려 44살의 나이에 아이를 가진 김가연.. 그래서 이번에 낳은 딸이 더더욱 이뻐 보일 것 같습니다. 와 얼굴은 아직도 30대 초반같은데 정말 관리 잘했나 봅니다.

좀 더 자세히 찾아보니 임요환 딸이 탄생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남편을 닮은 아이가 갖고 싶기도 했고, 나중에는 오기가 생겨서 끝까지 했다 (아이 낳는것을)해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해냈기 때문에 더 귀하다"

"(하령:둘째딸)을 낳는데까지 고비가 많았다. 아기가 전치태반이라고 해서 계속해서 출혈이 나와, 병원과 집을 많이 왔다갔다 했다.. 병원갔다 집에오면 또 출혈이 나오곤 했다."

4년간 두번이나 유산을 하고 계속된 인공수정.. 아마도 그녀의 배에는 수많은 주사자국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몸보다는 마음고생이 더 심하다는데, 지금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아이가 무럭무럭 잘 자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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