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일베 사건 정리, 일베 말투 슨상님 중력 경상도 사투리같은 노무현 대통령 비하 xx노

일베충들이 공중파에서도 설치더니 이제는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 판을 치는군요. 회사들은 이제 근로계약서를 쓸때, 회사에 이런식으로 피해를 주면 민사 소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시해놔야 할 것 같습니다.

‘지니 일베 사건’ 뭐 이건 누가 봐도.. 일베충 분탕질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누가 그랬는지는 밝혀지지도 않았고, 끝까지 알려지지 않은채로 조용히 넘어가겠지만.. 지금 지니를 오랜기간 써온 저로서는.. 한번만 더 이딴 사건이 터지면 주변사람들에게까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모두 다른곳으로 옮기도록 할 예정 입니다.

어떻게 일어났는지 함께보실까요.

아마 일베에 별 관심이 없는 분들이 보면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실것 입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것은

‘이거슨’, ‘중력’, ‘끌리노’ 입니다.

딱 봐도 경상도 사람이 쓴건 아니예요.

왜일케 끌리노는 좀 어색하죠. 차라리 “와이리 끌리노”가 더 자연스러울 것 입니다.(물론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말이죠)

물론 저것만 있었으면 그냥 사투리 흉내내는거네 하고 웃고 넘어갔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바위에서 떨어져 죽었다며 일베충들은 중력 드립을 오랜기간 써왔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과 전라도 사투리를 비하하면서 ‘슨상님’이란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일부러 ‘슨’을 많이 섞어 씁니다.

요즘말로 빼박켄트라고 해야할까요.. 누가 봐도 3가지의 단어가 들어간 이것을 우연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일베충들도 저렇게 살고싶어서 그러겠습니까만.. 우리나라 시스템이 잘못된것을 그대로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쓰레기는 어느나라에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나라에서 심각한 악취를 풍길 경우에 어느정도는 정화처리를 해줘야 하는데…

정권과 맞물려 있으니 일찌감찌 warning.or.kr 사이트가 되었어야할 이곳이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지요.. 헬조선이라고 부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지니 일베 사건을 KT 측에서 좀 확실하게 처리를 해줬으면 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살릴 수 있는데 KT가 잘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