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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간장종지 사건을 아시나요? 조선일보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작지 않은 지면을 이딴식으로 써먹을 정도였나 싶은.. 그런 사건이었습니다.

어이없어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10대 애들이 쓰는 게시판도 아니고.. 나이를 적지 않게 먹었을 부장급이 저런 기사를 쓴것도 웃기고..

조선일보 간장 사건을 보면 저딴글이 지면에 실릴 수 있구나 하는걸 보고 다시한번 수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단 그 전설의 칼럼을 읽어보실까요.


한현우 주말뉴스부장이 2015년 11월 28일에 쓴 칼럼이라고 합니다.

물론 식당 주인도 너무 유도리 없게 대응한것은 잘못 입니다. 그냥 종지 두개만 더 주면 될 것을 가지고 저렇게 딱딱하게 굴 필요는 없지요..

탕수육만 시킨것도 아니고 다른 음식들도 시켰는데.. 그거 간장종지 두개 더 줘도 될일을 가지고…

너무 장사가 잘되나 봅니다. 솔직히 저 중국집도 비호감인것은 사실 입니다.

다만 고객인 조선일보 기자가 더 심해서 그렇지..

 

간장 때문에 뼛속까지 상처를 입었는지.. 그걸 무협 소설 수준으로 늘려서 신문으로 발간을 했습니다… 놀라지 않을수가 없는 사건.. 참나..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

그것도 메이저 언론이 이런짓을 하나요 ㅋㅋㅋㅋ  대단합니다.

 

 

그리고 네티즌들은 그 ‘조선일보 중국집’을 찾아냈습니다.

한현우 주말뉴스부장님께서 ‘중화’, ‘동영관’, ‘루이’는 아니라고 아주 상세하게 써주셨기 때문에 그곳 아닌곳을 찾기는 어렵지 않았나 봅니다.

 

바로 열빈 광화문점 ㅋㅋ (진짜 이곳인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여기저기서 맞다고들 하긴 합니다... 제가 직접 확인한게 아니라 백퍼센트 확실하진 않음..)

 

열빈인지 다른곳인지 모르겠지만....

그곳이 너무 장사가 잘되는지.. 이해하기 힘든 짓을 한게 사실이고

저였어도 기분나빠서 두번다시 가지 않았을 것 입니다..

저역시 조선일보 하는짓들이 싫지만.. 저 앞에 지나간다고 해도

해당 가게는 들어가기 싫을것 같아요..

 

하지만 조선일보가 그동안 안티 생길일을 많이 해왔기 떄문에

네티즌들은 중국집을 응원해주고 있는듯 합니다.

 

 

 

ㅋㅋㅋㅋㅋ 네티즌들 재미있어요 ㅋㅋㅋ

저는 조선일보 기자와 열빈이라는 중국집을 보니..

무협영화에서 하수들끼리 아주 열심히 싸우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둘은 진지하지만 남들이보면 웃긴 장면이지요.

서로 잘 어울리니 화해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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